에이핑크 보미가 휴대전화 영상을 보며 펑펑 우는 모습이 공개 돼 화제다.
지난 27일 에이핑크 은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같은 멤버 보미가 휴대전화로 무언가 보며 서럽게 울고있다. 휴지로 눈가를 훔치기도 하고 엉엉 소리내어 운다.
휴대전화 속 영상이 끝자나 보미는 자리에 고쳐 앉아 "이번 건 안 울 수 없어"라 말했다.
영상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은지는 그 모습이 귀엽다는 듯 웃는 목소리가 담겼다. 은지는 해당 영상에 "융버메너란뽐쫄귀진짜"이라 글을 남겼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보미가 보고 눈물 흘린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퍼져나가고 있다.
게시글에 따르면 이 영상은 채널A의 '두근두근 카메라 미안해·사랑해·고마워'라 한다.
해당 편은 노부부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아내는 자신이 치매 초기 증상이라며 남편에게 고백하는 몰래카메라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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