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촬영 중 철거당해...무슨일? 제작진 측 "장소 옮겨 촬영"

tvN '윤식당'이 '윤스키친'(Youn's Kitchen) 철거 소식에 팬들이 안타까움을 이어가는 가운데 제작진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28일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해변정리 사업을 한다고 해서 식당을 철거하게 됐다"고 전했다.

제작진의 설명에 따르면 촬영을 다 한 뒤 철거 될 예정이었으나, 철거 일정이 당겨졌다고 한다.

'윤키친'은 현지 식당을 빌려 운영한 것이며, 철거로 인해 식당을 다른 곳으로 옮겨서 촬영을 끝마쳤다 한다.

철거 과정은 내달 7일, 3화에 담길 예정.

'윤식당'은 방송 직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철거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