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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꽃박람회추진위와 한국화원협회 대구시지회 회원들이 28일 오전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에서 '꽃 생활화 확산과 제8회 대구꽃박람회'(6월 1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담은 꽃병을 무료로 나눠주며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 후 급감한 꽃 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화훼산업의 재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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