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당선되면 경북에 예산 폭탄"

입력 2017-03-29 04:55:02

4'12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온 김영태(52'사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 후보의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은 김부겸'김현권'서영교(이상 더불어민주당)'홍의락(무소속) 국회의원,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이삼걸 전 경북도 부지사, 박원규 전 상주시 농공단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전국농민회 경북지회, 해병대전우회 대외협력팀 회원 등 지지자 200여 명도 함께했다.

김 후보는 "향후 정권이 교체되고 내가 당선된다면 경상북도의 유일한 집권당 국회의원이 된다"며 "날로 피폐해가는 상주군위의성청송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예산 폭탄을 선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공동선대본부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김영태 후보가 당선만 되면 경북지역 발전을 크게 앞당길 수 있는 일꾼이 될 것이다. 공동선대본부장들은 이 지역 예산 지원을 비롯한 모든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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