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 가까이 정기후원…도움 주며 보람 느껴"
대구 서구 원대동 JC가구자재백화점(대표 이흥식)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30호 천사가 됐다.
이흥식 대표는 30여 년 가까이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후원금 일부를 나눔클럽에 맡기고 있다. 이 대표는 "기부가 낯설던 시절부터 이웃들에게 꾸준히 도움을 주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다른 분들도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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