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017년 창업보육센터' 지정
계명문화대(총장 박명호)는 중소기업청 선정 '2017년 신규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됐다.
이 센터는 계명문화대의 문화예술 분야 강점을 활용해 대구경북의 주력산업 전 분야에 문화'예술'디자인 및 기술을 융합한 특화된 창업보육센터를 건립'운영할 계획이다.
계명문화대는 센터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아 보육실 10개, 회의실 및 세미나실, 공용장비실, 전시실 등을 갖출 예정이며,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구시로부터 예산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계명문화대는 2015년부터 중기청 1인창조비즈니스센터와 시니어기술창업센터의 우수한 운영 성과로 여러 차례 언론에 회자되곤 했는데, 이번 센터 신규 지정으로 1인창조비즈니스센터와 시니어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40여 개 기업들에 보다 양질의 보육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 선배들의 노하우를 바로 옆에서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명문화대의 가족회사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센터에서 발굴한 예비 창업기업들은 지역 산업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 창업보육센터는 6월 초 개소를 앞두고 4월 중 계명문화대 홈페이지(www.kmcu.ac.kr) 및 지역 언론을 통해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