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감성연구소, '온라인 미디어와 선거' 춘계특별세미나

입력 2017-03-22 16:13:55

탁-카와사키(Tkach-Kawasaki) 교수. 매일신문 DB
탁-카와사키(Tkach-Kawasaki) 교수. 매일신문 DB

사이버감성연구소(소장 박한우 언론정보학 교수)는 25일 영남대 법정관 335호에서 2017년 춘계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온라인 미디어와 선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일본 정치인들의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매체 사용 사례 등을 바탕으로 국내 정치인들의 올바른 온라인 미디어 사용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탁-카와사키 교수의 발표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일본 정치인들의 온라인 미디어 활용에 대해 주제발표가 진행되고 박상철 교수가 토론을 이어간다.

주제발표를 맡은 탁-카와사키 교수는 지난 2014년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세계인터넷전문가총회 대구 개최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빅데이터 융복합컨퍼런스인 DISC(Data, Innovation, Social networks, Convergence)의 공동창립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세미나를 주관한 박한우 영남대 교수는 "2017년 조기 대선을 앞두고 소셜미디어가 유권자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에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웃국가의 사례를 심도 깊게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이버감성연구소와 영남대 디지털융합비지니스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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