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12시 10분쯤 성주군 선남면 한 포장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공장 5개 동 중 2개 동(1천여㎡) 포장 제조 장비, 플라스틱 제품 등을 태워 5억원(소방서 추산)가량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성주소방서는 소방차 14대를 동원했으나 플라스틱 제품에서 내뿜는 유독 가스와 연기 때문에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