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선 주자인 김진태 국회의원이 20일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성주를 찾았다.
김 의원은 이날 성주 선남면 신부2리 조부 묘소를 참배하고 마을 주민들과 20여 분간 이야기를 나눈 뒤 박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 "박 전 대통령 생가는 대한민국 근대화의 뿌리이다. 조국 근대화 이후 국론이 분열되고 나라가 시끄럽다. 이제라도 힘을 모아 선진국을 향해 쭉쭉 뻗어나가야 한다는 뜻에서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건으로 보수가 여러 갈래로 나뉘었는데 확실한 기치로 보수가 재건돼야 하고, 자유한국당이 그 중심에 서겠다. 운동권 좌경 친북정권이 들어오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조국 근대화'선진화는커녕 오히려 조국의 앞날이 위태로울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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