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류수영 키스 '화제'… "다시 들 거야 그 생각" 야릇 분위기

입력 2017-03-19 21:29:18

이유리 류수영 / 사진출처 -
이유리 류수영 / 사진출처 -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캡쳐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류수영 키스신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에서는 차정환(류수영 분)과 변혜영(이유리 분)의 키스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혜영은 자신을 찾아온 정환에 "선배 아주 오늘따라 유기견 처럼 하고 왔네" 라 웃었고, 정환은 "이제 나를 좀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나?" 며 돌직구 발언을 했다.

이에 혜영은 "전혀 생각 없다. 어제 통화 이후로 싹 사라졌다" 고 답했고, 정환은 그런 혜영을 벽으로 밀어붙이며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정환은 "다시 들 거야. 그 생각"이라며 키스를 했고, 정환의 "이제는 좀 생각이 들어?"라며 질문에 혜영은 "완전"이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인자한 부모님과 개성만점 4남매의 집에 안하무인 톱스타가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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