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속 리얼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윤유선과 이주영 모녀가 피부 관리 뷰티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TV 조선 '엄마가 뭐길래' 에서는 윤유선이 사춘기에 접어들어 외모 고민을 하는 딸 주영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유선은 최근 피부가 민감해지고 볼이 빨개지는 증상으로 고민하는 딸 주영을 위해 함께 화장품 쇼핑에 나섰다. 윤유선 모녀는 화장품 매장에 들러 다양한 제품을 서로에게 테스트해주며 친구 같은 사이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평소 똑 부러지는 여배우의 이미지와 달리 '신사허당'으로 불리는 윤유선은 화장품 쇼핑을 하면서도 허당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주영이 평소 사용하고 싶어하던 화장품을 구매하러 나섰지만 매장에서는 정작 본인의 화장품 고르기 삼매경에 빠진 것. 윤유선은 본인의 이름을 새길 수 있는 맞춤형 에센스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오랜 시간 직원과 상담을 받았다. 딸의 화장품과 함께 본인의 제품까지 구매해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줘 출연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쇼핑을 마친 후 집에 돌아온 윤유선 모녀는 딸 주영이 알려주는 뷰티 케어법으로 피부 눈에 띄게 촉촉해지고 빛나는 '쌩얼 피부'를 선보였다. 특히 주영은 화장품을 바르는 순서에서부터 방법과 효능까지 상세하게 소개하며 뷰티 전문가 못지 않은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유선-이주영 모녀가 사용한 화장품은 키엘의 '아포테커리 맞춤 에센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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