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를 사흘 앞둔 16일 오후 주경기장인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대회 관계자가 육상 심판들에게 경기 운영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5일까지 75개국 4천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참가 선수는 대구육상진흥센터와 주변 도로, 시민생활스포츠센터,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60∼3천m 달리기, 8㎞ 크로스컨트리, 하프마라톤 등 2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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