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60여개 골프 코스 중 10대 코스로 인정
로얄 라차부리CC는 라차부리 지역에 위치해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서북쪽 방향으로 125㎞, 약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태국 내 골프 코스 대부분을 설계한 아타난 욤친다(Artanan Yomchinda)에 의해 1995년 완공되었다가 2006년 다시 문을 열었다.
수차례 타이 PGA 대회와 시니어 대회를 개최했고, 2007년 태국 내 260여 개의 골프 코스 가운데 10대 골프 코스로 인정받았다. 해발 250m의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방콕과 비교하여 평균기온 3~5℃ 정도 낮은 시원한 기후가 특징이다. 연중 내내 잘 정돈된 페어웨이와 빠른 그린 상태, 쾌적한 기후로 인해 한국 골퍼들에게 인기 많은 골프장이다. 로얄 라차부리의 시그니처 홀이라 불리는 16번 홀은 태국 내 베스트 홀이라 해도 손색이 없고, 언듈레이션이 거의 없어 프로부터 초보 골퍼들까지 누구나 편안한 플레이를 하기에 적합하다. 리조트는 54객실과 방갈로 등 숙박시설이 완벽하여 장기 체류하기에 좋고 골프장과 바로 인접해 있어 골프텔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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