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3개 농어인단체장들, 김 도지사 지지 밝혀

입력 2017-03-15 04:55:01

경북 13개 농업인단체장들은 14일 농업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제19대 대통령 후보자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 참여한 단체는 한국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회장 박창욱), 한국여성농업경상북도연합회(회장 백윤옥),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회장 문형재) 등이다.

대표로 지지 선언을 한 박창욱 한국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장은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11년의 도정 활동 기간 동안 농업인들은 물론 도민들에게 강한 신뢰를 쌓아왔기에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는 대한민국을 제대로 세울 수 있는 유일한 대통령 후보임을 확신한다"면서 "전국 농업인단체와 연대해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모든 역량을 동원해 김관용 도지사의 대통령 당선을 위한 총력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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