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바람 언론에 잘 전달되도록 나서기로

입력 2017-03-14 20:06:49

본사 동부본부 자문위원 회의

매일신문 동부지역본부 자문위원 대표회의에서 각 지역 대표들이 지역사회 현황과 언론의 역할 등에 대해 서로 견해를 나누고 있다. 신동우 기자
매일신문 동부지역본부 자문위원 대표회의에서 각 지역 대표들이 지역사회 현황과 언론의 역할 등에 대해 서로 견해를 나누고 있다. 신동우 기자

지역사회의 교류와 바른 언론의 사회적 역할을 돌아보는 매일신문 동부본부 자문위원 대표회의가 14일 포항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각 지역 자문위원단을 대표해 김주호 세무사(포항 대표회의 회장), 강윤석 호텔덕구온천 대표(울진), 정군섭 대영산업 대표(영천), 김광수 ㈜엘에이치 대표(경산), 박정태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이사(경주), 이선희 둥지웨딩 대표(청도)가 참석했다.

이날 대표단은 지역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강조하고, 자문위원으로서 언론의 바른 방안과 선도적 역할을 선도'감시해야 함에 공통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분기별 지역 순회 모임을 활성화하고, 지역 간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매일신문 동부본부 자문위원 김주호 회장은 "우리 모두가 지역을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고,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공감할 수 있었던 자리"라며 "서로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친목도 도모하며, 지역사회의 바람이 언론에 투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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