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일행 4명, 1박 2일로 콩과학관 등 둘러봐
영주를 방문한 쉬페로 자르소 테대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일행 4명이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 부석태(콩)에 반했다.
이들은 지난 6일 영주의 주요 산업인 인삼과 인견, 콩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려고 1박 2일 일정으로 영주를 방문했다. 7일 콩세계과학관과 풍기인삼조합 및 연구소,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인견제조공장'판매점 등을 둘러보고 대구로 이동했다.
쉬페로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는 "영주 인삼과 인견, 콩 산업을 직접 와서 보니 그 우수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도 에티오피아와 마찬가지로 농업이 주요 산업이다"며 "앞으로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갔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