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대경권 산업인턴지원사업단이 13일 산업통상자원부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차년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받은 최우수 평가이다.
산자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대학생을 지역기업의 인턴으로 선발, 현장 학습을 통해 현장 밀착형 R&D 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대경권 사업단은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2.7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6개 권역 가운데 '매우 우수' 그룹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금오공대는 올해 10억3천600만원의 국책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1년간 이 사업에 참여한 금오공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영남대 등 대학생 55명은 ㈜남선알미늄'㈜세원물산'㈜한국파워트레인 등 기업 30곳에 산업인턴으로 참여해 현장 맞춤형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인턴 종료 후 관련 기업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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