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휴(54) 신임 구미세관장은 "최근 높아지는 보호무역 파고에 대응하고자 수출기업 지원에 총력을 쏟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권 세관장은 문경 출신으로 구미전자공고와 세무대학을 졸업했다. 1988년 공직에 입문했다. 고려대 국제통상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배재대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관세청 기획조정관실'통관지원국'FTA종합대책단, 대구세관 운영과장 등을 거친 정책'기획통이며 일처리와 리더십,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