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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개인사물함에서 2억원 상당의 현금과 미화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생명과학부 건물 1층 개인사물함에서 5만원권 9천만원, 미화 100달러짜리 지폐 10만 달러 등 2억원 상당이 발견됐다. 2017.3.8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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