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예비후보인 김영태(52'사진) 씨가 6일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현 정치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집권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내가 당선되고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된다면 경북의 유일한 여당 국회의원이 되기 때문에 지역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낼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상이 바뀌고 있고 정권이 바뀌는 상황에서 유권자의 선택도 달라져야 한다"며 "당선되면 가장 먼저 경북대 상주캠퍼스의 본교 승격과 대학본부의 상주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주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경북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영남일보와 동아일보에서 근무한 뒤 유기농식품회사인 토리식품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해 총선 당시 새누리당 김종태 전 국회의원과 맞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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