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자, 2년 7개월만 결별 "결국 좋은 선후배 사이로…"

입력 2017-03-06 15:29:40

사진. SBS
사진. SBS '디스코' 캡처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설리가 2년 7개월만에 결별했다.

6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설리에게 확인한 결과 최자와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자와 설리는 2013년 9월 처음 열애설이 제기됐으며,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 후 두 사람은 개인 SNS에 데이트 사진 등을 공개하는 등 서로에 대한 사진을 스스럼 없이 게재했다.

최근 동반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2년 7개월 후 두 사람은 결별을 인정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최자는 다이나믹 듀오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설리는 에프엑스 탈퇴 후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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