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규건 8단 '범사' 칭호 수여식도
3'1절 기념 제36회 대구시검도회장기 검도대회가 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개인전 383명 및 초등저학년부'초등고학년부'여자부'청소년부'도장단체부 등 63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단체전 경우 초등저학년부는 연청관A, 초등고학년부는 효승관, 청소년부는 무림관, 여자부는 정심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초등 1학년부에서는 신유승(시지검도교실), 초등2학년부 신유섭(효승관), 초등3학년부 박민식(효승관), 초등4학년부 권형진(선재관), 초등5학년부 박한빈(선재관), 초등6학년부에선 전준(강북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중등1부는 강진호(연청관), 중등2부는 김태오(연청관)가 우승했고, 고등1부와 고등2부에선 각각 정재운(대구공고)와 김익찬(예도관)이 1위에 올랐다.
여자학생부는 김소연(정심관), 여자일반부는 최성실(선재관), 청년부는 김진성(강북관)이 우승했고, 장년부에선 곽정(범일관), 중년부 박종규(정심관), 노장부에서는 석민호(김정국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규건 범사8단의 검도계 최고 칭호인 범사 칭호 수칭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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