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 통합' 병동 개소식
차의과대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병국)은 지난 2일 24시간 보호자 없이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 간병 부담 해소와 입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도하는 사업이다. 보호자'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에 의해 24시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미차병원은 8층에 46병상 규모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마련하고, 간호사 20명, 간호조무사 7명, 간호간병 지원 인력 2명 등 총 29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했다.
김병국 병원장은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보호자가 없어도 안전하고 수준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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