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건모가 김밥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한 광고를 촬영하기에 앞서, 함께 할 스탭, 후배들과 함께 먹을 김밥을 준비했다.
김건모는 "오랜만에 촬영이지 않냐. 애들 처음 보니까 날 어려워할 것 같다"며 도시락을 준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데 그가 준비한 재료가 조금 남달랐다. 김 18장에 시금치 7단, 단무지 7봉 등 엄청난 재료를 준비한 것.
그는 김발 위에 김을 연결해 밥을 펼치지 시작했고, 장장 5시간에 걸쳐 준비한 재료들을 사용하며 대왕 김밥을 싸기 시작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그냥 김밥집 가서 주문해도 될 텐데 하여튼 손 큰 건 알아줘야 한다"라며 "그런데 언뜻 봐도 맛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김건모가 무려 5시간 동안 애써 완성한 대왕김밥은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건모는 대왕김밥 완성에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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