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큰법당에서
대구 능화사(대구시 수성구 만촌동)는 7일(화)부터 큰법당에서 재가불자들의 불교 교리에 대한 이해와 신심 제고를 위해 '화엄대법회'를 연다.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화엄대법회는 무비 스님이 저술한 '화엄경'을 강설하고 사경과 독송 등으로 진행된다. 매월 1권씩 화엄경을 사경한 것은 능화사 법당에 봉안된다. 화요일 법회에 참석 못 하면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법회에 참석하면 된다.
7일 오전 11시 대법회 입재 때는 무비 스님의 법문을 시작으로 범어사 승가대학장 용학 스님, 능화사 주지 겸 사회복지법인 '마음이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혜강 스님이 법사로 나선다.
주지 혜강 스님은 "바른 믿음과 닦음으로 새로운 신행문화를 조성하고 혼탁한 세상을 화엄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화엄대법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불자들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53)741-7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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