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가 과거 출연한 '인간극장 13남매' 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KBS 1TV '인간극장' 13남매 편에서는 남보라가 출연, 13남매 중 장녀로 동생들을 살뜰히 살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남보라는 많은 자녀를 돌보기 힘든 어머니를 도와 젖먹이 동생들을 키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빠와 '동생들을 우리가 다 키워야 하지 않냐' 이런 얘기를 자주 한다"며 "동생들 학비도 제가 다 대주고 해야 할 것 같다" 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13남매 가운데 남보라는 '얼짱 둘째' 로 불리며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과시했다.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불구, 뽀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남보라는 2006년 KBS2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해 MBC '해를 품은 달', KBS2 '상어'에서 조연으로, SBS '사랑만 할래', SBS '내마음 반짝반짝',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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