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보컬 김세현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아내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의 시청률은 평균 8.4%, 최고 9.8%(닐슨코리아, 전국 평균 7.9%)로 목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록밴드 이브의 보컬 김세헌과 배우 이승신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김세헌은 이 날 자신의 결혼 생활을 밝히며 방송 최초로 아내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패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 날 방송에서 김세헌이 '예비 아빠'가 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김원희는 김세헌의 아내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패널들은 모두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세헌은 "아내가 임신 5개월 째다. 입덧을 하는데 저는 '먹덧'을 한다. 네 번 연속 배달 음식을 주문한 적도 있다. 계산하는 순간 못 먹는다고 한다"면서 "아내가 남긴 음식을 제가 다 먹는다. 그래서 한 달 만에 5kg이 쪘다"고 말했다.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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