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가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의 후속으로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방송한다. 불꽃 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 가수 유지나(엄정화 분)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러운 그녀의 모창가수 유쥐나(구혜선 분)가 주인공이다. 백호민 PD는 지난달 28일 MBC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성공을 위해 모든 걸 버린 여자와 가족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해 자신의 길을 못 가는 여자가 만나 우정을 쌓아가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15살 나이 차의 두 여배우를 투톱으로 내세운 점이 눈길을 끈다. 강태오'정겨운'손태영'재희'전광렬'정혜선'강남길'보연 등 중년 배우들도 극을 든든하게 떠받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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