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누나' 표현에 대해 역사 강사 설민석이 입을 열었다.
MBC '무한도전' 역사X힙합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 에 출연한 역사강사 설민석은, 일제강점기 시대 설명과 함께 '유관순 누나' 표현을 정정했다.
그는 "'유관순 누나'라고 했다가 한 학생에게 혼났다. 누나는 남성들의 시각이다"며 "제일 좋은 표현은 사실 열사다" 고 말했다.
또 그는 "유관순이 독립운동을 하게 된 가장 직접적인 계기는 눈앞에서 부모의 죽음을 봤기 때문이다"며 천안 시위에 나섰다가 일본 군경에 의해 살해된 유관순 열사 부모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설민석은 을 비롯해 등에 출연, 생생한 역사 강의를 펼치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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