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는 오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전에 뛰어들 경북 개최 후보지로 구미시를 결정했다. 경북도체육회는 28일 "최억만 상임부회장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구미시를 개최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2020년 대회 개최지로 확정될 경우 경북에서 열리는 세 번째 전국체전이 된다. 앞서 1995년 제76회 대회가 포항, 2006년 제87회 대회가 김천에서 열렸다.
대한체육회는 3일까지 제101회 전국체전 개최 후보지 신청을 받은 뒤 늦어도 다음 달까지는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