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3'1절 특집다큐' 오후 7시 30분
KBS1 TV '3'1절 특집다큐멘터리-3월 1일, 어느 가문의 선택' 편이 1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3'1운동은 민족대표 33인이 '독립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학생과 시민의 만세 시위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3'1운동이 성공하기까지 국내외에서 활약한 '김순애 가문'의 존재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3'1운동의 도화선이 된 파리강화회의에 민족대표로 파견되고, 일본 도쿄에서 2'8독립선언이 선포되었으며, 국내에서 3'1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 '김순애 가문'이 있었다. 김순애 가문은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수립에 헌신한 공로로 모두 여섯 명이 건국훈장을 받았다.
'김순애 가문'은 3'1운동을 전후해 유럽, 중국, 일본, 한국에서 글로벌하게 활동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대지주 가문의 후손들이 험난한 독립운동의 길을 선택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점에 주목한다. 파리강화회의에 민족대표로 파견됐으며, 일본 도쿄의 2'8독립선언과 3'1운동, 그리고 임시정부 설립에 참여했다. '김순애 가문'은 또 몸의 병을 고치는 의사, 마음의 병을 고치는 목회자, 무지를 깨우치는 교육자를 다수 배출했고,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크게 이바지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