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택 씨의 사연이 화제다.
26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에서는 어머니가 계신 요양원을 찾는 개그맨 윤택 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택은 중증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찾았다. 그는 어머니에 "엄마 아들 뭐 하는 사람이야? 윤택이 뭐해? 기억나? 내 직업이 뭐야?" 라 물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묵묵부답이었다.
이에 윤택은 울음을 터뜨리며 "늘 (어머니가) 좋아질 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하루하루 점점 아들을 기억 못 하시니까.." 라며 "좀 더 빨리 효도를 많이 했으면 이렇게 눈물도 흘리지 않았을 텐데" 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윤택은 최근 MBN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