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나혜미의 열애 소식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스킨십' 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 에릭의 방송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믿고 보는 신화 특집' 에서는 신화 전 멤버가 게스트로 출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키스해보고 싶은 장소에 대해 물었고, 에릭은 "나는 마트에서 해보고 싶다"며 "카트에 여자친구를 태우고 가볍게 키스해보고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에릭은 "녹차밭도 괜찮을 것 같다"며 키스하고 싶은 장소를 언급했고, MC 전현무는 "일단 눕겠다는 말인 것 같다"라고 반응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에릭은 "청보리밭에서 해본 적도 있다"라며 "드라마에서 했는데 화면에서 보기에는 분위기 있어 보이지만 막상 보리알이 날리고 불편하다. 녹차밭은 향도 좋고 괜찮을 것 같다" 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에릭 소속사 E&J 엔터테인먼트와 나혜미 소속사 이매진 아시아 측은 "본인 확인 결과, 그동안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좋은 선후배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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