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낙동강수계관리기금 974억원을 확보해 수질개선사업과 주민지원사업에 사용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사업으로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776억원 ▷주민지원사업 159억원 ▷오염총량관리 15억원 ▷비점오염저감사업 4억원 ▷하천쓰레기정화사업 및 상수원관리사업 등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은 낙동강 본류 구간 하천 등에서 취수한 원수를 직접 또는 정수해 공급받는 최종 수요자에게 t당 170원씩 부과해 징수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 14개 시'군에 약 345억원의 물이용 부담금을 징수할 계획이다.
김원석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앞으로도 낙동강수계 수질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기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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