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문화관광경영학부 신설…도시·관광 전문가 양성

입력 2017-02-23 04:55:05

동양대(총장 최성해)는 2017학년도부터 도시문화콘텐츠전공, 관광경영전공 2개에 모집정원 40명을 선발하는 문화관광경영학부를 신설, 운영한다.

문화관광경영학부는 문화유산'도시'관광 모두를 이해하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양성과 최고의 도시문화관광 전문가 양성, 실무능력을 겸비한 문화도시계획 전문가 등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배준현 학부장은 "도시관광이 세계적인 추세라면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자원들을 개발하고 기획해 관광자원화하는 데 앞장서겠다. 도시관광을 기획하고 계획하는 우수 전문가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양대는 인구 고령화와 낙후된 구도심, 쇠퇴해가는 국내 도시의 물리적 자산을 재조명하고 도시관광 기반 구축과 문화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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