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 PROCESS'전이 대안 공간 스페이스129갤러리(대구 중구 봉산동 봉산문화거리)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의 신입 회원인 노상동, 박성희, 이인석, 임영규, 조해선, 최수남, 최수향, 한주영, 황인모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서 이들은 회화와 조각, 서예,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9명의 작가는 'NINE PROCESS'란 제목에 걸맞게 각자의 작품 성향과 선호하는 방향, 성격을 하나의 주제로 보여준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 김향금 회장은 "모든 일이 그러하듯 결과가 있기 전에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데, 작가들의 삶은 고민과 과정, 결과의 반복"이라며 "이번 전시는 작가 개개인의 작업 과정을 담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4일(토)까지. 053)422-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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