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전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 바른정당 소속의 국회 전문위원으로 발탁됐다.
이 위원은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이 분당되자 바른정당에 합류해 활동해 오다 국회 전문위원에 발탁됐다.
이 위원은 지난 2014년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해 낙선했다.
이 위원은 20일부터 국회 사무처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근무한다.
포항중앙초, 포항중'고, 건국대, 일본교토대 경제학 박사 출신인 이 위원은 대통령직 인수위원과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제3실무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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