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15일 소방출동 통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했다.
이날 소방차 6대와 인력 31명(소방 16, 관계 기관 15명)을 동원, 영주소방서~영주역~종합시장~꽃동산회전교차로~강변2차아파트~리첼아파트를 거치는 구간에서 긴급출동 훈련을 했다. 소방차 재난현장 도착 시간 단축을 위해 차량을 이용한 화재예방 홍보와 공동주택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화재예방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도 했다.
김규수 영주소방서장은 "시민의 관심과 배려가 없으면 소방출동 통로 확보는 불가능하다. 무엇보다 시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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