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성경, 다이어트 언제했어?..."여전히 '복주'가 그립고 보고 싶다"

입력 2017-02-17 10:39:14

사진.코스모폴리탄
사진.코스모폴리탄
사진.코스모폴리탄
사진.코스모폴리탄

배우 이성경이 '모델포스'를 뽐냈다.

지난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 김복주'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열인한 이성경이 '코스모폴리탄' 3월호를 통해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이성경은 모델 출신 배우답게 완벽한 프로포션을 자랑, 플로럴 패턴 드레스부터 화사한 옐로우 드레스까지 완벽한 썸머룩을 스타일링했다.

그녀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대해 그녀는 "여전히 '복주'가 그립고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며 작품을 끝낸 후의 여운을 말했다.

이어 "저도 처음부터 그 인물에서 잘 빠져 나오는 편은 아니었어요.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한 역할이 '괜찮아 사랑이야'의 오소녀였거든요. 드라마가 종영하고 뭔가 지치면서 허망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 이후엔 경험을 조금씩 쌓으면서 현장에선 역할에 한껏 몰입하고 현장이 아닌 곳에선 이성경으로 사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했어요"라고 털어놓았다.

최근 본인의 SNS에 LA 여행을 하며 노래하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화제몰이한 이성경은 노래하고 춤 출 때 제일 행복하다며 "정말 스트레스가 풀리고 즐겁고, 행복해요. 자주 목청껏 노래하고 싶은데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제약이 있거든요. 그래서 혼자 운전할 때 노래해요"라며 기회가 온다면 뮤지컬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음악에 대한 열렬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이성경은 "열심히 갈고 닦아서 뮤지컬 무대에 올라야죠. 좋은 드라마도 만나고 싶고. 그리고 올핸 컬렉션 무대에 서고 싶어요"라며 기대를 모았다.

러블리의 대명사 이성경의 싱그러운 화보와 인터뷰 '코스모폴리탄' 3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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