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이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가수 옥주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분들 나오는 예능 다시 보고 싶어요" 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핑클 멤버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신조어 퀴즈' 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진은 '시강(시선 강탈)' 이라는 신조어를 보고 "나 시나몬 강정 밖에 생각이 안나"고 말했고, 성유리는 "시간장사 아니야?" 라 물었다.
이에 옥주현은 "시선 강탈이야" 라고 설명했고, 그러자 성유리는 "길지도 않은데 꼭 줄여 말해야 해?" 라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핑클인 지난 2005년 마지막 앨범을 낸 뒤 각자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