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쾌거…특강 등 면학분위기 조성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지난달 21일에 실시한 제68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생 34명 전원이 합격, 3년 연속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2011년 신설된 계명대 약학대는 2015년 첫 졸업생 27명 전원, 2016년 2회 졸업생 37명 전원이 합격한 바 있다.
계명대는 약학대 재학생들의 약사 국가시험에 대비해 국시실, 국시토론실, 자율학습실, 강의실 등을 자정까지 개방 운영하는 등 면학 분위기 조성에 애쓰고 있다. 교수들도 정규 과목 강의와 별도로 국시 과목 특강을 수시로 갖고 있으며 전폭적인 장학 혜택과 함께 칠곡캠퍼스에 '동영약용식물원'을 운영,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손동환 계명대 약학대학장은 "새로운 교육제도와 신설학과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과 헌신적으로 교육에 매진한 교수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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