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가 중국 배우 장리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그를 둘러싼 게이설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주진모는 한 에능프로그램에 출연, 자신을 둘러싼 게이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당시 '박중훈 쇼'의 MC 박중훈은 "데뷔 초반 동성 애자라는 소문이 있었다" 라는 질문을 했고, 이에 주진모는 "인터넷에서는 조인성과의 농도 짙은 동성애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쌍화점'을 보고 '이젠 드러내놓고 영화를 찍는구나' 라는 반응을 보였다" 라고 털어놨다.
이어 "상대배우였던 조인성도 그런 오해를 받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심각하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었다. 동성애자라는 소문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데뷔 초 어머니가 한 번) 여자친구 있느냐. 왜 주위에서 그런 말을 하느냐'고 심각하게 물어본 적이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진모와 장리는 지난해 7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였을 당시 "둘이 연인은 아니며 원래 친한 사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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