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한 이효리의 행보, "She is coming"...본격 활동 신호탄?

입력 2017-02-14 15:29:17

사진.엘르, 코스모폴리탄
사진.엘르, 코스모폴리탄

이효리의 행보가 바빠졌다.

동료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소소한 생활을 즐기던 이효리의 최근 분주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이효리는 지난해 11월 작곡가 김형석이 수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 '텐미닛'을 만든 김도현 작곡가와 손잡고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석은 '비디오스타'에서 이효리에 대해 "이효리가 실제로 많은 음악적 생각을 쏟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생중계 했다.

민낯이지만 굴욕없는 외모로 소소한 소길댁의 삶을 공개했다.

당시 이효리는 "정규 앨범이라 8곡 정도 만들려고 한다. 현재 6곡이 완성됐다"며 "다음 주에는 촬영 때문에 뉴욕으로 간다"고 전하기도 했다.

11일 코스모폴리탄은 공식 SNS에 이효리의 뒤태가 담긴 화보 사진과 "건강미 넘치는 늘씬한 뒤태의 소유자는 누구? 코스모 3월호 커버 모델인 그녀"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14일 영화 '눈길'은 이효리가 함게한 '날 잊지 말아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현재 이효리는 뉴욕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났으며, 17일까지 화보 등 패션 관련 스케줄을 소화한 후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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