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가구박람회 중 하나인 '쾰른 국제가구박람회'에 경일대 디자인학부 가구디자인전공 학생들 작품이 전시돼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 1월 16~22일 독일 퀼른에서 열린 '2017 퀼른 국제가구박람회'는 밀란페어, 파리메종오브제 등과 함께 세계 3대 가구박람회에 꼽히는 전시로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수많은 신진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박람회에서 김동린 씨(디자인학부 4년)를 비롯한 가구디자인전공 학생 8명은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함께 초청되어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영광을 안았다. 총 15점의 아트퍼니처와 및 목제품을 전시했는데 특히 한국 전통 목가구를 현대적 조형 감각과 기능적 변화로 재해석한 아트퍼니처 5점은 호평을 얻었다.
이들 학생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더욱 자신감을 얻어 3월에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와 10월 홍콩메가쇼 등에 잇따라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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