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소방공무원을 위해 드라마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한 게시판에는 '배우 이준혁씨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싶어 글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글은 어느 소방공무원이 쓴 글로써 관련 공문의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이준혁은 지난달 종영한 KBS2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에서 소방관 역을 맡은 바 있다.
이준혁의 소속사 엘앤컴퍼니는 "이준혁이 소방관 역을 맡아 소방관들의 직업적 고충에 공감해 출연료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배우가 조용하게 진행한 일인데 알려져서 민망하다"고 설명했다.
그의 훈훈한 선행에 네티즌들이 성원을 보내며, 응원을 이어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