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 영천상업고등학교(교장 오선미)가 2018년 식품 품질관리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해 새롭게 문을 연다.
이를 위해 도시관리계획결정, 토지보상, 건축설계 등 제반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실험실습동과 기숙사 신축을 위한 토목공사가 한창이다.
또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졸업생이 100% 취업할 수 있도록 현장전문가, 직무분석 교수진, 교사 등 우수 인재를 영입해 교육과정 연구개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영천상업고의 마이스터고 전환에는 202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308억원이 투입된다.
학생들은 수업료 면제, 기숙사비 감면 등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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