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U-15팀 스페인 출신 이삭 감독 선임

입력 2017-02-07 04:55:09

코치에 선수 출신 전원근 씨

대구FC U-15팀인 율원중 신임 감독에 스페인 출신 이삭(35'사진) 감독이 선임됐다. 이삭 감독은 스페인 2부 리그 짐나스틱 데 타라고나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고, FC바르셀로나 U-8, U-10, U-12 감독, 앙골라 리그 데 아구스토 U-12, U-14, U-16, U-18 감독 및 코디네이터 등을 거쳐 율원중 감독으로 취임하게 됐다. UEFA B, UEFA A, UEFA PRO 등 지도자 자격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대구FC U-15 코치 자리엔 대구FC 선수 출신인 전원근(30'사진) 코치를 앉혔다. 신흥초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한 전 코치는 대륜중, 대륜고, 고려대를 거쳐 강원FC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대구FC, 경남FC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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