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2군이 1군에 이어 해외에서 담금질에 들어간다.
삼성 2군 선수단은 6일 대만 타이중으로 출국, 다음 달 7일까지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선수단 규모는 코칭스태프와 선수 등 모두 39명. 이 기간 중 실전 경험을 늘리기 위해 9차례 연습경기도 치른다.
삼성 2군 선수단이 해외에서 전지훈련을 한 것은 이번이 6번째. 지난해까지는 괌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렸으나 연습경기 상대를 찾기 어려워 이번에 캠프 장소를 바꿨다.
1군과 마찬가지로 2군의 이번 전지훈련 화두도 경쟁. 성준 2군 감독은 "김한수 1군 감독님의 말처럼 2군에서도 공평하게 경쟁할 기회를 줄 것"이라며 "수시로 1군과 소통, 2군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는 1군에서 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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