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주의 기법으로 인물화를 주로 그려온 정연주 작가의 개인전이 11일(토)부터 B커뮤니케이션(방천시장 내)과 동성아트홀 갤러리 루미에르에서 동시에 열린다.
인물의 초상을 신표현주의적 작업으로 이어오고 있는 정 작가는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예술의 기준, 도덕적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현재의 상황에 대한 항의를 작품을 통해 이야기한다.
B커뮤니케이션에서는 익산창작스튜디오에서 작업한 세라믹 설치작품과 최근에 작업한 회화 작품을, 루미에르에서는 설치와 함께 이전 작품을 전시한다. 11일 오후 6시 B커뮤니케이션에서 오프닝 행사로 서윤신 현대무용가의 공연이, 17일 오후 7시 30분 루미에르에서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26일(일)까지. 010-2611-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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