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통통한 과거 사진 화제… "친구들이 못 알아본다 체중 113kg까지 나갔었다"

입력 2017-02-05 22:04:13

사진출처 - 윤균상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출처 - 윤균상 인스타그램 제공

윤균상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에서는 월화드라마 '역적'의 주인공 배우 윤균상이 출연해 인터뷰에 나섰다.

이날 윤균상은 "학창시절 체중이 113kg 까지 나갔었다"며 "배우를 하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학창시절) 친구들이 못 알아 본다"며 "먼저 알아보면 '반갑다'고는 하는데 눈으로는 전신을 스캔한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균상은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과거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거 나다. 냉큼 귀엽다고 해죠! 말라도 보고 뚱뚱해도 보고 무엇이든 경험해야 좋은거다" 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볼살이 통통한 윤균상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윤균상은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주인공 홍길동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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